FX스와프, 美 채권 금리 상승에 대부분 구간 하락
  • 일시 : 2026-05-15 15:59:57
  • FX스와프, 美 채권 금리 상승에 대부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채권금리 상승 영향에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4.0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0원 내린 -7.6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내린 -3.6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보다 0.05원 내린 -1.3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18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을 나타냈다.

    이날 스와프시장은 미국 금리 상승과 글로벌 채권시장 약세에 따라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 재정 우려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아 스와프포인트도 영향을 받았다.

    단기 구간은 이론가 대비 높은 수준이 일부 조정됐고 장기 구간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 영향을 더 크게 반영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캐시물들이 이론가 대비 소폭 낮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정상화되는 흐름"이라며 "1주일 이하 단기물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이론가를 찾아가면서 점차 영향을 받아 하락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 구간은 미국 금리 상승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며 "한국 금리도 올랐지만 글로벌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 금리 상승 영향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물이 약하면 장기물 역시 비디시(bidish)하게 가기 어려운 분위기"라며 "전반적으로 시장이 무거운 흐름이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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