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정부부채·재정정책 관한 근거없는 주장 이제 끝내야"
"IMF, 韓 정부부채 지속가능하다고 일관되게 평가"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정부부채와 재정정책 기조에 관한 근거 없는 주장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내 일각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의 정부부채에 문제를 제기한 것처럼 주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IMF는 처음부터 대한민국의 정부부채가 지속가능하다고 일관되게 평가해 왔다"며 "연례협의 보고서(2025년 11월), 재정모니터(2026년 4월), 그리고 저와 IMF 총재의 면담(2026년 4월 17일)에서도 같은 입장을 표명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제 IMF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채 상황이 상당히 견조'하고 '현재의 재정 확장은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구조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적절하다'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현명한 투자 재정과 구조개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강력한 재정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튼튼한 재정'을 만들어 '재정과 경제의 선순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에 "무조건 긴축 주장하는 분들이 나라를 생각한다면 꼭 봐야 할 기사"라며 한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해당 보도에는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의 부채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며, 부채 위기가 발생할 위험도 낮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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