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틀 안이면 이란 인프라 다 날려버릴 수 있어"
  • 일시 : 2026-05-15 23:44:36
  • 트럼프 "이틀 안이면 이란 인프라 다 날려버릴 수 있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란의 인프라 관련 "그 모든 것을 이틀 안에 날려버릴 수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이런 상황을 견뎌내는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 아닌가'라는 비판에 "나는 어떤 것도 과소평가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타격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보라, 우리는 그들의 다리는 남겨뒀다. 전력 생산 능력도 남겨뒀다"면서도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이틀 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틀이면 된다. 전부 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하르그 섬(이란 석유허브)도 남겨뒀다"면서 핵심 설비인 '밸브' 부분은 제외하고 타격하라고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지금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선박들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로 몰려가고 있고, 알래스카로도 가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는 본 적 없는 규모로 석유를 실어 나르고 있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산 원유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이 언제 끝나는지 묻자 "베트남전은 19년 갔다. 이라크전은 거의 10년이었다. 한국전은 7년이었다"면서 "우리는 거기에 들어간 지 두 달 반이다"고 대답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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