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에 상승…10년물 15틱↑
  • 일시 : 2026-05-19 06:19:18
  • 국채선물, 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에 상승…10년물 15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보류 발표에 상승했다.

    18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오른 103.2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35계약 및 18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5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상승한 106.0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3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3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과 같은 294계약을 나타냈다. 10년물 거래량은 17계약에서 50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0.70bp 및 2.70bp 상승했다. 30년물 금리는 0.60bp 높아졌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장중 꺾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반등하자 미 국채금리도 이에 동조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오후 장 후반께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날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한다는 발표를 전격 내놓자 수익률곡선 전반에서 강세 압력이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디미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부터 요청을 받았다고 밝힌 뒤 "내일로 예정됐던 이란 공격을 진행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수용 가능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즉각 이란에 대한 전면적이고 대규모의 공격을 감행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라고 추가 지시했다"고 전제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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