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5-19 08:33:2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9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이날 달러-원 환율이 1,490원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진지하게 협상하고 있으며, "수용 가능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오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군사 행동을 일단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위험회피 완화에 힘입어 하락 개장한 이후,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 여부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최근 적극적으로 출회되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달러-원 하락 압력을 키우겠지만 여전히 높은 국제유가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88.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00.30원) 대비 10.75원 급락한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85.00~1,50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미루고 합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도 완화했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다만, 이란 측의 공식 입장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은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485.00~1,495.00원.

    ◇ B은행 딜러

    미국의 이란 제재 완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일부 하락하면서 달러-원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뉴욕증시가 조정을 받은 점은 하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예상 레인지: 1,485.00~1,500.00원.

    ◇ C은행 딜러

    최근 수출업체가 네고 물량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은 원화 강세에 긍정적인 재료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도는 환율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485.00~1,493.00원.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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