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장중 1,500원선 상회…DXY 반등·外人 2조원 주식 순매도(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500원선을 웃돌았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6분 현재 전장대비 보합을 이룬 1,50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 속에 1,493.80원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다음 날로 예정됐던 이란 공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하면서, 종전 합의 기대감이 되살아난 점이 이날 개장가를 낮췄다.
다만, 여전히 종전 합의와 관련해 해결된 사항이 없다는 불확실성이 달러-원에 재차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개장 직후 1,493.60원에 하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장중 엔·위안·대만달러 등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자, 하락분을 모두 반납하고 1,501.00원까지 뛰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위험회피 분위기가 다시 짙어졌다.
코스피는 2.8%가량 하락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원 넘게 주식을 순매도했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약 1만8천계약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99.08대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35엔 오른 159.0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1달러 내린 1.16431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53원으로 내렸고, 위안-원 환율은 220.53원으로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015위안으로 올랐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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