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하락…美 금리 상승에 비드 부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물가 우려와 금리 오름세 속에서 하락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30원 하락한 -14.5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내린 -7.90원, 3개월물은 0.15원 내린 -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시초가와 비교해 0.05원 하락한 -1.4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6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0원을 나타냈다.
최근 공개된 미국의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를 유지하면서 미 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6%를 웃돌았고, 2년물 금리는 4.0%선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는 스와프포인트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전날과 비슷한 흐름이었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인해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눌리는 장세였으며 비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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