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월 CPI 2.8% 상승…시장 전망 하회하자 캐나다달러 약세
  • 일시 : 2026-05-19 21:52:00
  • 캐나다 4월 CPI 2.8% 상승…시장 전망 하회하자 캐나다달러 약세



    [캐나다 통계청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나다의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지난 달 CPI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8% 올랐다.

    지난 2024년 5월(+2.9%)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다. 전달(+2.4%) 대비 상승 폭이 가팔라지기도 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3.1%)는 하회했다.

    휘발유 가격이 28.6% 급등하며 CPI를 끌어올렸다.

    휘발유를 제외한 CPI는 2.0% 상승했다. 3월(+2.2%) 대비 둔화했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선호하는 근원 물가 지표인 중간값(median) CPI는 2.1% 올랐다. 전달(2.3%)에서 0.2%포인트 내려왔다. 절사평균(trimmed-mean) CPI의 오름폭은 2.0%로 0.2%포인트 떨어졌다.

    C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고, 근원 물가도 낮아지면서 캐나다 달러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달러-캐나다 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46분 현재 1.3770캐나다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마감가 대비로 0.0029캐나다달러(0.211%) 높아졌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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