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잠정주택판매 전월비 1.4% 증가…증가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올해 4월 잠정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하며 주택 구매 활동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19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4월 잠정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전월 대비 1% 증가였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수자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와 모기지 금리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낙관론을 가지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공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주택 가격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앞질러 주택 소유율을 더욱 저하시킬 수 있다"며 "모든 노력을 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4월 잠정 주택 판매는 북동부, 중서부, 서부에서 증가한 반면 남부에서는 감소했다. 북동부는 전월 대비 6.6%, 중서부는 3.0%, 서부는 0.4% 각각 늘었으나 남부는 0.7%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중서부가 2.7%, 남부가 4.7%, 서부가 3.8% 각각 증가했으며, 북동부는 0.6% 감소했다.
잠정 주택 판매 지표는 기존 주택의 잠정 판매를 기반으로 한 주택 부문의 선행 지표다. 계약이 서명되었으나 거래가 마감되지 않은 상태를 잠정 판매로 집계하며, 주택 거래는 통상 계약 체결 이후 1~2개월 뒤에 완료된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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