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 아마도 다음주 초까지"
  • 일시 : 2026-05-20 00:10:43
  • 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 아마도 다음주 초까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 합의를 위해 이란에 주어진 시간이 최대 다음 주 초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회장 공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에 대해 줄 수 있는 시한이 "이틀이나 사흘 정도다. 아마 금요일이나 토요일, 일요일 그 정도다. 다음 주 초일 수 있다. 제한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란 공격을 며칠 정도만 더 보류하겠다는 취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보류 요청을 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우리는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들 국가는 이란이 "합리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까지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게 완료된 상태였다"면서 "우리는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강조했다. 작전을 개시했다면 "지금, 이 순간 실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지금 협상의 한가운데에 있다"면서 "(이란에) 당신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트럼프가 필요한 경우 '또 한 번의 따귀(추가 타격)'를 날리는 것조차 막고 싶어 한다"면서 "그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고 중동을 폭파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세계를 폭파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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