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 다음주 초까지…또 큰 타격 가할수도"(종합)
  • 일시 : 2026-05-20 00:30:16
  • 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 다음주 초까지…또 큰 타격 가할수도"(종합)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 합의를 위해 이란에 주어진 시간이 최대 다음 주 초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회장 공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에 대해 줄 수 있는 시한이 "이틀이나 사흘 정도다. 아마 금요일이나 토요일, 일요일 그 정도다. 다음 주 초일 수 있다. 제한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란 공격을 며칠 정도만 더 보류하겠다는 취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보류 요청을 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우리는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들 국가는 이란이 "합리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까지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게 완료된 상태였다"면서 "우리는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강조했다. 작전을 개시했다면 "지금, 이 순간 실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하자며 애원하고 있다"면서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또 한 번 큰 타격을 가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정말 또 한 번의 큰 타격을 줘야 할 수도 있다. 여러분은 아주 곧 알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전쟁을 두고 "솔직히 매우 인기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인기가 있든, 없든 기어이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 임기 중에 세상에 폭발해 버리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을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나에게 이란에 무기를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아름다운 약속이다. 나는 그의 말을 믿는다. 나는 그것에 감사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지금 협상의 한가운데에 있다"면서 "(이란에) 당신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트럼프가 필요한 경우 '또 한 번의 따귀(추가 타격)'를 날리는 것조차 막고 싶어 한다"면서 "그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고 중동을 폭파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세계를 폭파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tv.naver.com/h/99854247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