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인플레 우려 속 美 국채 약세에 하락…10년물 46틱↓
  • 일시 : 2026-05-20 06:12:52
  • 국채선물, 인플레 우려 속 美 국채 약세에 하락…10년물 46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20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3틱 내린 103.07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5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계약 및 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6틱 하락한 105.7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9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2계약 및 27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94계약에서 70계약으로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53계약에서 184계약으로 증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8.00bp 및 5.7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7.40bp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보류했음에도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가 잇따르면서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속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30년물 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30년물 금리는 오전 장중 5.1970%까지 올라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7년 여름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가 본격화하기 직전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전 미 국채금리가 정점을 가리켰던 시기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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