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이란 종전 기대에 소폭 하락…1,506.1원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미국·이란 전쟁 종전 협상 기대감에 21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7원 내린 1,506.1원이다.
환율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째 1,500원대를 기록했다.
1,499.5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오후 한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전 거래일 종가 밑에서 움직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히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이에 상대적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인 여파다.
다만 환율이 장중 1,500원 밑으로 내려가자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몰리면서 환율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주식을 약 2천434억원 순매도했다. 11거래일 연속 '팔자' 행보지만 규모는 수조 원 수준이었던 전날보다 규모는 축소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12 오른 99.153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9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48.30원)보다 1.34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15 오른 159.03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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