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라늄 반출 반대 지시' 보도는 거짓"…유가 상승폭 축소(종합)
  • 일시 : 2026-05-21 23:36:00
  • "'이란 우라늄 반출 반대 지시' 보도는 거짓"…유가 상승폭 축소(종합)



    [출처: 엑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다는 21일(현지시간) 소식에 대해 카타르 유력 매체 알자지라는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알자지라 소속의 알리 하셈 기자는 "이란 고위 당국자는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을 반드시 이란 내부에 보관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알자지라에 "새로운 지시는 내려진 바 없다"면서 "합의를 반대하는 세력의 선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직접 해당 물질을 희석할 것"이라며 "이 문제는 다음 단계 협상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최고지도자의 지침과 체제 내부의 공감대는 "농축우라늄 비축분이 해외로 나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에서 최고 지도자는 국가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

    알자지라 보도로 국제유가는 상승 폭을 줄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장중 배럴당 102.61달러까지 올랐지만, 100.31달러까지 굴러떨어졌다. 현재 10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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