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이란과 협상 어느 정도 진전…좋은 신호도 있어"(종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에 대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것(made some progress) 같다"고 평가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마이애미주(州) 홈스테드 예비 공군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너무 앞서가고 싶지는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하지만 분명히 우리는 내부적으로도 다소 분열된 시스템을 상대하고 있다"면서 "즉, 이란 체제 자체가 그렇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 이해로는 파키스탄 측이 오늘 테헤란(이란 수도)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이것이 상황을 더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선호하는 것은 좋은 합의"라며 "그것은 항상 그의 선호였다. 만약 좋은 합의를 할 수 있다면 훌륭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나는 여기서 '반드시 합의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면서 "하지만 합의가 가능한지 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좋은 합의를 얻지 못한다면, 대통령은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그것이 무엇인지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모두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의 선호는 언제나 합의이고, 언제나 협정이며, 언제나 외교"라며 "우리가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지 지켜보자, 몇 가지 좋은 신호들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나 역시 지나치게 낙관적으로(overly optimistic) 보고 싶지는 않다"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고 제시했다.
루비오 장관은 스웨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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