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은 총재 "잇따른 공급 충격 인플레에 도움 안돼"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토머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충격이 지속된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대응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바킨 총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州) 롤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교과서적으로 통화정책은 유가 급등과 같은 공급 충격을 "보고 넘긴다(look through)"면서도 이는 다양한 요인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이제 5년 넘게 우리의 2% 목표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많은 파동의 누적 영향이 앵커(기대 인플레이션)를 느슨하게 만들 위험이 있는지 물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게는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그러나 "우리는 5년 동안 목표를 웃돌아 왔고, 잇따른 공급 충격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다만, 바킨 총재는 현재의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의 위험을 관리하기에 "잘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