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혼재된 美·이란 협상 재료에 소폭 상승…1,500원선 중후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양방향 재료를 소화하며 1,500원선 중후반으로 상승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장 대비 1.60원 오른 1,50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1.40원 내린 1,504.70원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두고 시장의 기대감과 불안이 혼재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양국이 합의에 도달할 "일부 좋은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이란 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종전 합의안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다만, 고농축 우라늄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간밤 국제유가는 하락했으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아시아장에서 전장보다 1.4%가량 오른 배럴당 97달러대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9.24대에서 강보합을 나타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천16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1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이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은 개장 초 상승 전환해 1,508.30원까지 상단을 높였다.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장중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한국시간 23일 토요일 0시) 케빈 워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식에서 내놓을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2엔 오른 159.0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5달러 내린 1.16154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93원으로 0.74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221.75원으로 0.50원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981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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