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이란과 분명 어느 정도 진전…그것은 좋은 신호"
  • 일시 : 2026-05-22 23:23:20
  • 美국무 "이란과 분명 어느 정도 진전…그것은 좋은 신호"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을 두고 "분명 어느 정도 진전은 있었고, 그건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스웨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외무장관 회의에서 기자가 이란도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소개하자 "같은 말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답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렇다고 그것을 과장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축소하고 싶지도 않다"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거기(합의)까지 도달한 것은 아니다. 나는 우리가 거기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면서 "대통령은 좋은 합의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대통령이 제시한 우선순위는 분명하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면서 "고농축 우라늄 문제는 논의돼야 하고, 그 처리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물론 향후 농축 활동 문제 역시 다뤄져야 한다"면서 "이것들이 어떤 형태의 합의에서든 핵심 축이 된다. 물론 해협 개방 문제도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차 "우리는 모두 이란과 합의를 하길 바란다"면서 "즉, 해협이 열리고 이란의 핵 야망, 더 정확히는 핵무기 야망을 포기하는 합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우리가 모두 바라는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부분"이라며 "지금 내가 여러분과 이야기하는 이 순간에도 그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대안'도 가져야 한다"면서 "플랜 B란 무엇이냐면, 만약 이란이 해협 개방을 거부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란이 '우리는 해협을 열지 않겠다. 우리가 해협을 소유할 것이고,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결정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라며 "그 시점에는 무언가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이르면 오늘이라도 그곳(이란)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그는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우리는 정부 최고위급 차원에서 그와 지속해 소통하고 있고,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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