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휴전 60일 연장 합의 가까워져…호르무즈 점진적 재개방"
  • 일시 : 2026-05-24 00:25:26
  • "美·이란 휴전 60일 연장 합의 가까워져…호르무즈 점진적 재개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프레임워크(기본 틀)를 마련하는 합의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중재국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에 대해 브리핑받은 인사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점진적으로 재개방하고 고농축 우라늄 희석 또는 반출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 미국은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는 해상봉쇄를 완화하고, 제재 완화 및 해외에 있는 이란 자산의 동결 해제에 합의할 예정이다.

    60일의 휴전 기간에 미국과 이란은 핵 문제와 주요 제재를 해제하는 협상에 돌입하는 것이다.

    협상 상황을 보고받은 한 외교관은 신문에 "합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측 검토를 받고 있다"면서 "이란은 핵에너지 문제에서 더 많은 것을 양보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지만, 전쟁이 진행 중인 동안에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합의는 그 간극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호는 이란이 파키스탄과 카타르 등과 협상을 한 뒤 나왔다. 파키스탄군은 이날 성명에서 고무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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