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환율은 단기 급등에 따른 되돌림 현상으로 1,17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했다.
전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됨에 따라 전일 종가 대비 10원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단기 고점 인식에 따른 롱스탑 물량이 지속 출회되며 이날 환율은 장중 1,17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며 소폭 반등해 전일 대비 10.5원 하락한 1,176.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7.01원 하락한 1,061.13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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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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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최근 빠른 상승에 대한 되돌림 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6.3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70.0원으로 마감하였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그간 달러화의 상승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글로벌 달러의 추가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금일 환율은 달러화 강세 모멘텀 약화로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저점 인식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는 24일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역외 중심의 포지션 정리가 예상되는 만큼 금일 환율은 1,170원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65.17 ~ 1174.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