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3주만에 1,060원대 진입하여 직전영업일 대비 9.60원 내린 1,067.6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연휴 동안의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 우위로 1,068원대에서 하락 출발하여 1,066원대~1,069원대에서 큰 등락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외 증시 호조에 따라 리스크온 분위기 재개 및 엔화 강세로 하방 압력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나 저점에서는 결제 수요로 하단이 지지되어 직전영업일 대비 9.60원 내린 1,067.6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2.93원 내린 1,001.78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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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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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0.70원 오른(스왑포인트 고려) 1,067.75원에 최종호가되었다.
달러 약세흐름으로 하방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설연휴를 앞뒤로 역외 투자금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국내 증시 강세를 이어갈 경우 1,060원대 중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늘은 중국 금융시장이 휴장이며 최근 엔화의 가파른 강세 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엔화 흐름에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다만 단기간 급락에 따른 레벨 부담감 및 저점 인식 결제 수요로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4.00 ~ 1072.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