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코스피 반등에 매수 포지션이 정리되며 전일 대비 13.0원 내린 1,131.4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1,130원대에서 1144,40원까지 뛰어올랐던 흐름과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이날 환율은 미-중 정상회담 개최 소식, 코스피 반등에 따른 매수 포지션 정리,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 및 달러원 환율 오름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작용하며 전일 대비 13.0원 내린 1,131.4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6.27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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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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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오프 심리 진정되며 1,130원대에서 하방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1.40원) 대비 0.10원 내린 1,130.45원에 최종호가됐다.
미 금리 상승세에 따른 공포심리 다소 완화되며 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고, 8거래일 연속으로 2조원 이상의 외인 매도세가 이어지던 국내증시도 지난주 금요일 순매수로 전환하며 달러원환율도 시장 심리 안정에 따라 하락기조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일 국내 증시 상승 추세 전환시 달러원은 추가 하락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점 또한 원화 강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위안 환율이 다시 6.9 레벨을 상회하는 점은 달러원환율의 하단을 지지할만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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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6.67 ~ 1134.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