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4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20원 상승한 1,201.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20원 상승한 1,202.50원에 개장했다. 미중 갈등과 미국 고용지표 부진 반영하며 갭업출발한 환율은 네고 등 매도물량 유입에 1,199.0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나 재차 반등하며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오후 들어 중국 정부가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에 대한 보복조치로 청도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위험회피심리 강화로 1,203.10원을 터치한 후 소폭 하락하며 전일대비 4.20원 상승한 1,201.5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129.00원 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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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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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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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 초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3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01.50원) 대비 0.15원 하락한 1,201.00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국과 중국 양국이 실제로 상대국 영사관 폐쇄 조치를 단행하며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안전자산선호심리 부각으로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부양책 공개도 다음주로 연기되었고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가 총 400만명을 넘어서며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 이에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 환율 상승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급상 월말 네고물량 우위인 점 및 유로화 강세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는 상단을 제한하며 1,20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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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7.60 ~ 1204.6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