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11-1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90원 하락한 1,296.90원에 마감

16일 환율은 전일대비 3.90원 하락한 1,29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20원 상승한 1,306.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인덱스 상승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환율은 저가 매수세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1,309원 부근에서 상단이 제한됐다.  오후 장 초반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유입에 상승폭을 축소했고, 장 후반 하락 전환하여 1,296.90원에 마감했다. 이는 8.1일 1,283.8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 변동 폭은 13.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56.61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6.00 1309.90 1296.60 1296.90 1303.9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59.07 866.48 856.14 860.35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10.33 1420.04 1404.82 1406.65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01 -6.35 -13.95 -26.39
결제환율(수입) -0.6 -5.3 -11.91 -22.9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美 고용시장 지표 부진에...1,29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6.90) 대비 4.40원 하락한 1,290.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실업지표 부진에 따른 국채금리 하락 영향에 제한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1만명으로 예상(22.0만명)을 상회했다. 시장은 이를 미국 고용시장 둔화 등으로 해석했으며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가 높아졌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을 99.7%로 반영했다. 이에 간밤 미국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8.91bp, 9.49bp 하락했다. 금주 CPI, PPI,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물가 안정화 흐름과 경기 부진 우려를 나타내는 지표 결과가 집중됐고, 이로 인한 미국 국채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흐름에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환율이 1,350원대에서 1,290원 초반 수준으로 복귀함에 따른 역외 추격매도는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86.60 ~ 1296.2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559.7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4.40원↓
■ 美 다우지수  :   34945.47, -45.74p(-0.1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2.6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819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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