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12-15

14일 환율은 전일대비 24.50원 하락한 1,295.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3.00원 하락한 1,296.00원에 개장했다. FOMC 결과를 소화하며 급락 출발한 환율은 1,29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거래됐다. 달러 약세에도 위안화가 강세를 확대하지 못하자 오후 장에서도 환율은 1,290원대 중반을 횡보했고 1,295.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3.7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296.00	1298.00	1292.40	1295.40	1295.6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23.17	928.83	901.93	913.51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36.21	1436.84	1406.08	1424.01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2	-5.69	-12.16	-23.55
결제환율(수입)	-0.54	-4.7	-10.55	-20.6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5.40) 대비 6.75원 하락한 1,28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ECB, BOE의 예상보다 매파적인 스탠스에 따른 약달러에 하락이 예상된다. 간밤 ECB, BOE 통화정책회의는 금리동결이라는 점은 연준과 동일했으나 금리인하 시나리오 검토를 부인하면서 약달러를 촉발했다. ECB는 두차례 연속 기준금리(4.5%)를 동결했으며 라가드르 총재 역시 금리 인하는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BOE도 금리동결(5.25%)을 결정했으나 베일리 총재는 금리인하를 고려하기에 이르다고 발언했다. 이처럼 ECB, BOE의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은 비둘기적 스탠스를 보인 연준과 대비되며 유로화, 파운드화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94% 하락했고, 약달러 충격이 이틀 연속 지속되며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역내 저가매수 유입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82.40 ~ 1292.6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234.1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6.75원↓

■ 美 다우지수 : 37248.35, +158.11p(+0.4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20.8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263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