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12-21
외환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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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동향
전일대비 8.90원 하락한 1,298.90원에 마감

20일 환율은 전일대비 8.90원 하락한 1,298.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80원 하락한 1,302.00원에 개장했다. 달러 약세 등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1,300원 부근을 횡보했다. 오후 장 초반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등을 소화하며 1,29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으나 역외 달러-위안 상승세에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1,298.9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4.3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2.00 1303.20 1297.60 1298.90 1300.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8.88 909.59 901.78 903.56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35.73 1436.53 1419.70 1419.93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83 -5.66 -12.33 -23.62
결제환율(수입) -0.6 -4.73 -10.8 -20.88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파운드화 약세로 인한 달러 반등에...1,300원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8.90) 대비 5.90원 상승한 1,302.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파운드화 약세로 인한 달러화 반등 등에 상승이 예상된다.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 둔화가 예상을 뛰어넘자 시장에서 주요국 금리 인하 베팅 우선순위로 영국이 부상하며 파운드화가 급락했다. 영국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9% 상승하며 예상(+4.3%)을 크게 하회했다. 근원, 서비스물가도 전년대비 5.1%, 6.3% 상승하며 컨센선스(5.6%, 6.6%)를 밑돌았다. 이에 시장은 내년 BOE의 150bp 금리인하를 가격에 반영하여 파운드화 급락 및 달러화 반등을 야기했다. 달러인덱스는 102.528로 전장대비 0.37% 상승하며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간밤 뉴욕증시 급락 마감으로 위험선호가 위축됨에 따라 금일 국내증시도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농후하여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98.40 ~ 1309.2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732.0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90원↑
■ 美 다우지수  :   37082, -475.92p(-1.2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2.2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544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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