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04-2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375.30원에 마감

26일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375.30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0원 하락한 1,373.5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BOJ 금융정책결과 발표 이후 엔화 약세에 연동되어 1,370원대 후반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이후 수출 네고 유입, 엔화 약세 진정 등에 레벨을 다시 낮추며 1,375.3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1.8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73.50 1378.80 1373.20 1375.30 1375.9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83.30 887.49 867.94 868.3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75.16 1478.96 1467.72 1470.3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7 -4.66 -12.79 -28.24
결제환율(수입) 0 -3.93 -11.15 -24.9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금리인하 기대 축소 및 엔화 약세에...1,37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5.30) 대비 3.15원 상승한 1,376.2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 축소 및 엔화 약세에 따른 강달러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3월 PCE, 근원 PCE는 각각 전년대비 2.7%, 2.8% 상승하며 예상(2.6%, 2.7%)을 상회했다. 견조한 지표에 연초 올해 6회 금리인하를 반영했던 연방기금선물은 기대값을 재조정하여 1.4회 정도의 인하만 가격에 반영했다. 또한, 4월 미시간대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3.1%에서 3.2%로 상승하며 물가 상승 우려가 다시 점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처럼 디스인플레이션 중단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전일 뉴욕장에서 전장 서울환시 마감대비 0.47% 상승한 106.1에서 마감했다. 아울러 일본 당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금일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엔화는 유럽장에서 2번에 걸친 실개입 추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과열된 롱심리 진화에 실패하며 달러-엔 기준 158엔 초반까지 돌파했다. 엔화 부진에 따른 주변국 통화 약세 압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결제수요를 비롯한 실수요 저가매수가 더해질 경우 환율 상승 분위기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74.00 ~ 1384.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704.47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15원↑
■ 美 다우지수  :   38239.66, +153.86p(+0.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1.41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029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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