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전일대비 5.00원 상승한 1,38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00원 하락한 1,375.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결제수요 유입에 낙폭을 모두 반납하며 상승 전환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1,370원 후반을 횡보했으나 장 마감 직전 코스피 하락을 쫓아 레벨을 높이며 1,382.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9.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5.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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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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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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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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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2.00) 대비 3.55원 하락한 1,376.2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FOMC 비둘기 해석 등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5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책피벗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금리인상 재개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부인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FOMC 결과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안도감을 보였고 달러화는 약세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장, 단기 모두 파월 의장 발언중 약 10bp 이상 급락한 뒤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뉴욕증시는 일시적으로 급반등했으나 기술주 차익실현 유입에 하락 전환했다. 엔화는 미국장 마감 직전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관찰되며 153엔 수준까지 하락하며 달러 약세를 뒷받침했다. 이에 금일 환율은 FOMC 비둘기 해석과 엔화 당국개입이 촉발한 약달러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위험선호 심리 부진,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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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71.50 ~ 1381.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