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방크 "ECB,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매 회의 금리인상 가능"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7월 회의부터 매 회의마다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가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리거 금리 전략가는 "ECB는 오는 7월 이후 내년 5월까지 매번 회의마다 25bp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1.25%까지 끌어 올릴 것이며, 이는 우리가 예상하는 중립 추정치보다는 상당히 낮지만 ECB가 중립이라고 보는 수준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최근 ECB 블로그 메시지에서 7월에 첫번째 금리 인상, 9월에 마이너스 금리 종료,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중립 금리를 향한 점진적인 추가 정상화를 언급한 바 있다.

sy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