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1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상보)
  • 일시 : 2024-04-18 22:21:05
  •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1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직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2천명을 기록해, 직전주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명을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1만1천명에서 21만2천명으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4천500명으로 직전주와 비슷했다.

    이미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증가했다.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천명 증가한 181만2천명을 기록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 수는 감소했다.

    지난 3월 30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195만3천31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2천519명 감소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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