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7.80/ 1,378.20원…7.30원↑
  • 일시 : 2024-04-19 07:01:51
  • NDF, 1,377.80/ 1,378.20원…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7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2.90원) 대비 7.3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7.80원, 매도 호가(ASK)는 1,378.20원이었다.

    달러 인덱스는 106.1선으로 올랐다.

    미국의 주간 실업지표가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준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관련 언급이 가세해 달러를 밀어 올려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1만2천명을 기록하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명을 밑돌았다.

    금리 선물시장이 미세하게나마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4.169엔에서 154.6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4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97위안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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