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0.10/ 1,370.50원…2.60원↓
  • 일시 : 2024-04-26 07:03:06
  • NDF, 1,370.10/ 1,370.50원…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70.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5.00원) 대비 2.6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0.10원, 매도 호가(ASK)는 1,370.50원이었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를 확인한 후 큰 폭 올랐다가 상승 폭을 대부분 되돌려 105.6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PCE 지수와 함께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 속보치(1차 발표치)는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1.6%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4%를 대폭 하회했다.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에서 엔화 약세 방어를 위한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고개를 들며 달러 가치 상승을 제한했다.

    급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장중 낙폭을 상당히 줄였다는 점은 위험회피 심리를 완화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5.631엔에서 155.64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3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54위안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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