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롤러코스터…순식간에 약 2엔 '뚝'
  • 일시 : 2024-04-26 17:18:43
  • 달러-엔 롤러코스터…순식간에 약 2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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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환시 개입 경계감에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후 5시12분 달러-엔은 0.37% 오른 156.210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장중 156.819엔까지 올랐다. 하지만 5시께 환율은 154.962엔으로 순식간에 2엔 가까이 뚝 떨어졌다.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일본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설지 모른다는 불안과 유럽시장 개장,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둔 포지션 정리 등이 겹친 영향으로 추측된다.

    아직 실개입이 이뤄졌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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