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5월9일)
  • 일시 : 2024-05-09 07:17:21
  • [뉴욕 마켓 브리핑](5월9일)



    *5월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4%↑ S&P500 0.03포인트(0.00%)↓ 나스닥 0.1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3.20bp 상승한 4.496%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190포인트(0.180%) 오른 105.548

    -WTI : 0.61달러(0.78%) 오른 배럴당 78.99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

    대형 기술주들은 상승 동력이 다소 약해진 양상.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천달러에서 1천100달러로 상향 조정으나 엔비디아 주가는 소폭 하락.

    테슬라 주가는 1%대 하락. 최근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섰음에도 중국 시장에서 4월 판매가 직전월보다 30% 감소. 아마존닷컴과 알파벳도 각각 0.4%, 1% 하락.



    △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채권 매도세가 일부 나타나.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방크의 정책금리 인하에 주요국 간 통화정책 다이버전스가 부각되면서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



    *데일리 포커스

    -보스턴 연은 총재 '인플레 2% 회복에 필요한 만큼 경제활동 둔화될 것[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819]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를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치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만큼 경제 활동이 결국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

    그는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활동은 연준의 이중 책무를 달성하는데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진행이 고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현 상황에서 통화정책 설정은 인내와 이용 가능한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언급.

    콜린스 총재는 "너무 일찍 완화하는 위험과 너무 오래 유지하는 위험은 경제에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

    아울러 "공급과 더 잘 조화되도록 수요가 결국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완화 시기와 규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



    -'GDP 나우', 2분기 성장률 4.2%로 상향…시장 전망 크게 상회[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820]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4.2%로 제시. 이는 지난 2일 3.3%에서 0.9%포인트 상향된 수치.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3월 도매판매 등을 반영한 결과, 2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2%에서 3.9%로 높아졌다고 설명.

    실질 민간 국내투자 증가율은 4.1%에서 6.8%로 크게 상향. 순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마이너스(-) 0.05%포인트에서 -0.10%포인트로 낮아져.



    -피치, 美NYCB 장기채권 등급 'BB'로 하향조정…주가 1%대 하락[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813]

    신용평가사 피치가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S:NYCB)의 장기 채권 등급을 정크 영역으로 하향 조정.

    피치는 NYCB 및 은행 자회사인 플래그스타뱅크(FBNA)의 장기 채권 발행자 등급(IDR)을 BB+에서 BB로 낮춰. 은행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등급 평가기간 동안 하방 위험은 안정화됐다고 판단.

    보고서에서 피치는 "등급 하향은 NYCB가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된 위험 외에도 수익 및 수익성 프로필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특히 수익성 약화에 대한 평가는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대출 손실 충당금 증가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주면서 2024회계연도에 순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4월 무역수지

    ▲0850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2000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기준금리 결정



    *미국 지표/기업 실적

    ▲특이지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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