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하락하며 전일 대비 하락 마감하였다.
달러화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이 하락 마감한데 따라 전일 종가대비 5.10원 내린 1,117.00원에 시작하였다. 장초반 저점매수로 환율은 상승하였으나, 1,190원대에서 네고물량 유입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다 수입업체 결제물량 등으로 지지되며 1,117.2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 시점의 엔-원 제정환율은 전일 대비 6.31원 하락한 100엔당 1,079.47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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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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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고용지표 등으로 1,11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전일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는 전일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0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15.90원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외환시장이 노동절 휴장으로 역외시장 매수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석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유입 가능성으로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나 1,110원 미만에서는 저점 매수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09.00 ~ 112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