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인한 저점 매수세가 맞물리며 전일보다 1.60원 내린 1,201.4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주요국 외환시장이 성탄절로 휴장하며 일일거래물량이 30억 달러 수준으로 2년내 최저치로 하락한 가운데,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해 1,201.50원에 출발한 환율은 연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꾸준히 하락하였으나, 오후 들어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 저점 매수가 이어지며 반등하여 전일 대비 1.60원 하락한 1,201.4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 시점의 엔-원 제정환율은 전일 대비 0.65원 상승한 100엔당 1,025.79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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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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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주요국 환시가 성탄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저점매수가 맞물리며 1,200원선에서 상하를 탐색할 전망이다.
주요 환시 휴장으로 거래가 급감하며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하락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나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저점 매수세로 인해 금일 환율은 1,200원을 중심으로 상하를 탐색할 전망이다.
한편,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은 주요국 외환시장이 성탄절로 휴장하며 거래가 급감하여 호가가 없었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6.00 ~ 1204.5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