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상승했다.
이날 환율은 최근 발표된 미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힘입어 1,120원선 위로 상승했다. 이후 월말, 분기말 네고물량이 상승폭을 제한하며 환율은 반락했으나 1,110원대에서 출회 강도는 제한되며 이날 달러-원 종가는 전일 대비 1.2원 상승한 1,118.40원에 형성되었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하락한 1,000.58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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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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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방향성 없이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4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17.50원으로 마감하였다. 3월 미 금리 인상 이후 하락해 온 글로벌 달러는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금일 환율은 전주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의 방향성을 결정할 재료는 부재하나 지난주 1,110원대 초반에서 저점 인식으로 하단이 지지된 만큼, 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3.33 ~ 1122.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