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미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지시 소식에 전일 대비 9.90원 오른 1,069.6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오전 서울환시 개장 전 美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1,000억원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 지시 소식이 들려오며 리스크오프심리 되살아나며 4.1원 상승한 1,063.80원에 개장하여 네고물량에 상승폭 제한되어 1,063~1,065원선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中 상무부에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시 새로운 종합적인 대응조치를 하겠다는 발언에 리스크오프심리 더욱더 확산되며 상승폭을 키웠고 아시아 통화 약세 및 외국인들의 주식매도세, 역송금 수요에 1,069.90원까지 상승하였으나 1,069.6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직전영업일 대비 5.85원 오른 996.55원을 기록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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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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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 속 1,070원선 고점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1.75원 오른(스왑포인트 고려) 1,070.25원에 최종호가되었다.
지난주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지시에 미중 무역전쟁 우려감 재확산되며 미국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하였으며 금일 서울환시장에서도 리스크오프심리에 증시 하락 가능성 높으며 달러원 환율 상승압력 예상된다. 또한 외국인 배당금 관련 역송금 수요 또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070원대 상승 시 수출 업체 네고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보다 부진한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10만 3천명 증가로 예상치인 17만8천명 밑돈 수준)는 금리 가속화 우려 줄이며 상승 속도를 제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주 14일(한국기준) 미국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작용 할 가능성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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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2.29 ~ 1077.14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