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6-2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환율은 전일 대비 7.70원 오른 1,112.80원에 마감

이날 환율은 무역전쟁 우려에 다시 급등하여 전일 대비 7.70원 오른 1,112.80원에 마감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EU까지 무역전쟁에 가담한 영향 탓에 아시아 통화 약세흐름 이어가며 이날 환율은 다시 급등하며 7개월만에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하였다. NDF시장 환율을 반영해 전일 대비 3.40원 오른 1,108.50원에 개장하여 매수우위 분위기에 1,109원대 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나 1,110원에 대한 고점 인식 바탕으로 수출네고 물량 나오며 1,105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달러-위안은 역외에서 6.50위안 돌파하며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위안화는 미중간의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6거래일 연속 절하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위안화에 연동하며 원화도 약세로 반응했고 상대적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 달러원환율은 1,110원대를 돌파하며 숏포지션 정리 물량까지 가세해 1,112.8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2.29원 오른 1,005.65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8.50 1112.80 1105.10 1112.80 1109.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01.29 1012.98 998.64 1011.26
금일 전망
무역분쟁 불확실성 지속되며 1,100원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무역분쟁 불확실성 지속되며 1,100원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1.90원 내린(스왑포인트 고려) 1,109.25원에 최종호가되었다.

무역갈등이 실물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불안감 커지며 무역전쟁 우려감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상승재료는 어느정도 시장에서 반영되어 상방 압력은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증시에 연동이 많이 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반기말을 앞두고 대기중인 네고 물량 등 수급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월말 네고 물량도 상당히 많이 소화된 것으로 보여 하방 압력 역시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일 환율은 1,100원 중후반대에서 무거운 흐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일 위안화 환율이 상승세를 타며 달러원 환율 상승을 견인한 만큼 금일 서울환시장에서도 위안화 환율 등 글로벌 달러 흐름에 연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4.80 ~ 1113.2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282.15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90원↓
■ 美 다우지수  :   24461.7, -196.1p(-0.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1.6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644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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