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1.80원 내린 1,123.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4.90원 하락한 1,120.00원에 개장하여 오전 중 결제 수요에 1,123원대 까지 상승하였으나 위안화 절상 고시하면서 역외 달러위안환율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원환율도 1,121원대까지 레벨을 낮추어 등락하였다. 오후 들어 1,119.70원까지 레벨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결제 수요에 하단은 지지되었고 삼성전자 배당 외국인 투자자들의 해외 역송금 수요로 추정되는 물량이 몰리면서 다시금 상승하여 1,123.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15.64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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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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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비판에 1,11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트럼프가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판한 영향에 달러는 약세를 시현하며 NDF에서 환율은 스와프포인트(-0.75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3.10원) 대비 5.10원 내린 1,117.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에 미 10년 국채는 5월말 이후 최저치인 2.823%까지 하락하고, 달러엔은 약 세달만에 110을 하회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더불어 중국이 인위적으로 위안화를 절하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달러 롱 심리가 주춤했던 가운데, 이러한 뉴스들로 인해 환율은 어느정도 하방 압력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위안화 강세 보인점도 하락 압력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삼성전자의 배당금 역송금 및 1,110원대 저점 결제 수요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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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4.00 ~ 1121.8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