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8-2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환율은 전일 대비 2.50원 내린 1,118.9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미중 추가협상 전망에 전일 대비 2.50원 내린 1,118.9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1,125.00원에 개장하여 미중 무역협상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종료하여 달러위안환율이 6.9위안에 근접하자 1,126.0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내 中상무부 성명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추가협상 전망이 나오자 달러위안환율 급락하여 6.87위안까지 하락하였고, 달러원환율도 상승폭을 줄여 1,121원대 까지 하락하였다. 오후 들어서 달러 롱 포지션 정리 물량 꾸준히 출회됐고 달러원환율은 1,117.90원까지 하락하였으나 소폭 상승해 1,118.9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04.76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25.00 1126.00 1117.90 1118.90 1121.8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07.30 1010.97 1003.05 1005.24
금일 전망
위안화 움직임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위안화 움직임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대비 4.55원 내린 1,118.90원에 최종호가 됐다.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완화적으로 해석되며 달러 인덱스 95 초반까지 하락하며 달러화 약세 흐름 이어가고 있다. 파월 의장은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며 물가가 연준의 관리 목표인 2% 이상으로 급등하거나 경기가 과열될 위험은 아직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중 무역 협상이 끝나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거래 기준환율(CNY)을 정하는 데 경기대응요소를 재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준 환율 고시함에 있어 시장 요인 외 당국의 판단을 추가한다는 의미로 이 소식 이후  달러 역외 위안환율은 지난주 6.88위안대에서 6.79위안까지 꾸준히 하락 했다. 또한 수급상으로도 월말이 다가오고 있어 네고 물량에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및 연기금 등의 달러 결제 수요, 은행권의 저점 인식성 달러 매수세에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9.20 ~ 1117.6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770.11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4.55원↓
■ 美 다우지수  :   25790.35, +133.37p(+0.5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1.1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78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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