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8-28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5.10원 내린 1,113.8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위안화 절상 움직임에 전일 대비 5.10원 내린 1,113.8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달러 약세 흐름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5.90원 하락한 1,113.00원에 출발하였으나 수입업체 결제 수요 및 은행권의 저점 인식성 달러 매수세에 낙폭을 줄여가며 1,116.20원까지 상승하였다. 서울환시장 개장 무렵 6.77위안이었던 달러위안환율은 6.81위안까지 반등하는 등 중국 정부의 기준 환율 조치로 인한 위안화 강세 흐름이 다시 되돌려진 영향도 있었다. 이내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사흘만에 절상 고시하며 다시 위안화 강세 흐름 이어나갔고 오후 들어서도 달러원환율은 위안화 흐름에 연동하며 1,114원대로 다시 내려와 1,113~1,114원에서 무거운 흐름 보이다 1,113.8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03.2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13.00 1116.20 1113.00 1113.80 1114.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05.24 1005.66 998.38 1002.48
금일 전망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타결 소식에 리스크온 작용하며 1,110원 하향 이탈 시도 예상

금일 환율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타결 소식에 리스크온 작용하며 1,110원 하향 이탈 시도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65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3.80원) 대비 4.40원 내린 1,108.75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 이후 위험 자산 선호에 달러화는 하락하고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리스크온 기조 살아나고 있어 달러원환율 하락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번 협정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아닌 미-멕시코 무역협정으로 불러야 한다며 캐나다와 무역 재협상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 의지 또한 아시아 통화 강세 압력 높이며 환율 하락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 결정에 경기대응요소를 적용하겠다고 하며 위안화는 다소 안정적인 모습 보이고 있으며 달러위안환율은 6.79위안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급 상으로도 월말 네고 물량 출회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 돼 하락 압력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저점 인식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5.17 ~ 1113.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373.46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4.40원↓
■ 美 다우지수  :   26049.64, +259.29p(+1.0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5.2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0724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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