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율은 强달러 쉬어가기에 전일 대비 2.50원 내린 1,158.50원에 장을 마감 하였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50원 내린 1,157.50원에 거래를 시작하여 장 초반 저가 매수 물량에 1,159.5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와 월말 네고 물량에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57.00원까지 반락하였다. 오후 들어서도 금주 FOMC 등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에 큰 변동 없이 레인지 흐름 이어갔고 1,158.5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역외 베팅이 약화된 가운데 고점과 저점 사이 변동폭은 2.50원에 그쳤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37.76원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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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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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중국 지표와 수급 여건 주목하며 1,15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된다.
미국의 3월 소비지표 호조가 호조를 보이며 NDF에서 달러원 환율은 스왑포인트(-1.2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58.50원)보다 1.20원 오른 1,158.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은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에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을 주도한 점 또한 달러원환율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 장중 발표될 중국 제조업 지표 발표를 전후로 위안화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중국 지표가 좋게 나올 경우 이는 달러원환율에 하락 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저녁 유로존 1분기 GDP 성장률 발표 및 금주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제한된 변동성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53.40 ~ 1161.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