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50원 내린 1,165.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20원 내린 1,165.00원에 개장하여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감과 고점 인식 차익 실현물량, 이월 네고 물량에 낙폭을 확대하며 1,160.70원까지 하락하였다. 이내 저가 매수 물량에 서서히 반등하기 시작하여 1,164원 부근까지 레벨을 높였다. 오후 들어서 1,164원 부근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하다 장 마감 직전 달러위안 상승세에 연동되며 역외가 전반적으로 롱플레이로 다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자 1,165원대로 상승했고 장중 고점인 1,165.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45.05원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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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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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1,160원 중후반 중심 강보합 등락 전망된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지난밤 FOMC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NDF에서 달러원 환율은 스왑포인트(-1.1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65.70원)보다 1.50원 오른 1,166.00원에 최종호가 됐다.
파월 의장이 1분기 낮은 인플레가 일시적 요인이라고 평가함에 따라 미 국채수익률이 1주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일 달러원환율은 상승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도 위험 선호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경우 달러원 환율은 추가 상승 압력을 받으며 고점 테스트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 중 수급상 이월네고가 우위를 보이며 상단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 또한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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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61.50 ~ 1169.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