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율은 日 수출규제 불확실성 영향으로 5.7원 오른 1,179.2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역외 NDF 환율 반영해 전일 대비 1.3원 오른 1,174.8원에 개장하여 증권사 중심의 매수 물량과 결제 수요에 추가 상승한 후 큰 변동성 없는 모습 보였다. 장 마감 무렵 역외 매수가 몰리면서 1,180원 부근으로 상승폭 확대하며 장중 고점인 1,179.2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88.12원이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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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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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속 1,170원 후반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달러원 환율은 스왑포인트(-0.9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9.20원)보다 1.80원 내린 1,176.45원에 최종호가 됐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이달 FOMC에서의 금리 인하를 사실상 예고한 이후 시카고 연은 총재의 비둘기 발언 계속되며 엔화를 필두로 한 안전통화 강세와 약달러 흐름 전망된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 가능성에 금일 달러원환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일 장중 중국의 2분기 GDP를 비롯해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있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와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국가) 제외 이슈는 하락 제한 요인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999999 ~ 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