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1일 환율은 전일대비 3.10원 상승한 1,196.20원에 마감했다.
11일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50원 오른 1,198.6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하여 갭업 출발한 뒤, 1,201.1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1,200원대에서 움직임을 보였으나, 양국이 무역협상의 부문 합의 일환으로 환율 협정 검토 소식에 급락하며 하락 전환하였다. 다만, 시장이 고위급 협상의 일정 단축 가능성과 양국의 무역협상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됨에 따라 재차 반등하며 전일 대비 3.10원 상승한 1,196.2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12.03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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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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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190원 초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7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6.20원) 대비 5.70원 하락한 1,189.7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진행 중인 미-중무역협상의 소식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중국 류허 부총리와 백악관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긍정적인 신호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되며 달러-원 환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의 환율 합의 검토소식과 일부 미국 기업에 대한 화웨이 임시면허 연장은 하방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단 대기 중인 저가매수 수요와 다음주 한국은행의 금통위를 앞두고 이주열 총잭의 완화적 신호에 내외 금리차에 따른 자금 유출 경계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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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86.75 ~ 1194.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