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9-10-23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글로벌 달러 약세에 2.30원 하락한 1,169.70원에 마감

22일 환율은 전일대비 2.30원 하락한 1,169.70원에 마감했다. 

22일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30원 내린 1,171.70원에 개장했다. 

미-중무역협상 협상 낙관론을 반영해 하락 출발하였다. 개장 직후 상승 전환하며, 1,174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1,170원 초반대 박스권을 유지하였다. 장중 역외 위안화 강세전환으로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고시하자 낙폭을 확대하여 1,169.40원을 터치하였다. 이내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하여 1,170원선에서 움직임을 보이다 마감 직전 하락하며 전일 대비 2.30원 하락한 1,169.7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77.29원이었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71.70 1174.10 1169.40 1169.70 1171.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79.10 1080.85 1075.61 1077.57
금일 전망
브렉시트 우려 재점화 속 수급에 주목하며 1,170원 초반 등락 예상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초반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69.70원) 대비 2.40원 오른 1,171.2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브렉시트 우려가 재점화되며 달러화 강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EU탈퇴협정법안을 사흘 내 하원에서 통과시키는 계획안이 부결되었다. 존슨 총리는 협정법안상정을 잠정 중단하고, 하원이 계획안을 거부 시, 법안을 철회하고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시한인 31일까지 법안통과 가능성이 낮아져 달러화 강세 및 위험선호 심리 후퇴하며 상승압력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을 미롯한 매도물량은 상단을 지지할 것이며, 다가오는 ECB의 통화정책회의, FOMC 대기로 수급 중심의 장세가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68.33 ~ 1175.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860.59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40원↑
■ 美 다우지수  :   26788.1, -39.54p(-0.1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7.6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65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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