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4일 환율은 전일대비 6.40원 하락한 1,159.20원에 마감했다.
4일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60원 내린 1,165.00원에 개장했다.
전일 환율은 미국의 지난 10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미국의 화웨이 제재 완화 등으로 인한 위험선호 분위기를 반영하여 하락압력 우세하였다. 장중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 하고 역외 달러-위안환율 하락에 따라 추가 하락하며, 1,158.5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였다. 장중 저점 기준으로 지난 7월 1일 장중 저가 1,148.90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하단 인식에 결제 수요 등 유입되었으나 이월 네고물량과 외국인 달러 매도 등으로 전일 대비 6.40원 하락한 1,159.2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70.36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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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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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회복 시도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7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59.20원) 대비 3.85원 오른 1,162.3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에도 달러화 강세에 상승압력이 다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일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의 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상승을 동반하여 달러화 강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하단 인식에 따른 수급상 결제우위, 저가매수도 상승압력을 가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일 정상 간 단독 환담으로 인해 한일 무역갈등 일부 해소여지에 따른 원화강세, 글로벌 위험선호회복으로 원화 위험자산에 대한 외인 투심 회복세는 상방을 경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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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57.86 ~ 1165.5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