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일 환율은 전일대비 13.50원 하락한 1,22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8.20원 하락한 1,230.30원에 개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제한적인 대중 제재 발표로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하며 환율은 갭다운 출발하였다. 이월된 수출업체 네고물량까지 출회하자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1,220원대 중후반에선 저가매수세에 하단이 지지되었으나 장 후반 리스크온 분위기 심화되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13.50원 하락한 1,225.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38.36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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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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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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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초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25.00원) 대비 1.55원 내린 1,223.50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중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 회복기대로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환율 하락 예상된다. 미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대비 1.6 상승한 43.1을 기록하였고, 중국의 5월 PMI도 50.7로 확장 국면에 재진입하는 등 주요국의 양호한 제조업 지표에 따른 경기 회복기대 강화는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감소세 또한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일조하며 환율 하락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물량 및 미-중 간 긴장감이 지속되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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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20.00 ~ 1227.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