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225.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00원 하락한 1,224.00원에 개장했다.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개장 직후 잠시 상승 전환하였으나 리스크온 분위기에 빠르게 하락하며 1,221.9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다. 1,220원대 초반에선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 물량 유입에 하단이 지지되었고 국내 증시에서 외인이 주식 순매도로 전환하자 환율은 이에 연동하여 낙폭을 회복하고 11시경 상승 반전하였다. 오후 들어 국내 증시와 수급에 주목하며 전일 종가 부근 박스권에서 등락하다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225.4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36.93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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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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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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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 하향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25.40원) 대비 5.25원 내린 1,220.10원에 최종호가 됐다.
주요국들의 추가 경기 부양책 도입으로 인한 경기 회복기대에 리스크온 기조 부각되며 환율 하락 예상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70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 공급을 발표했고, 독일 정부는 1천억 유로 규모의 추가 부양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또한 금주 추가 부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시장의 경기 낙관론을 지지하며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환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시위 격화 속 달러화 약세 또한 환율 하락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물량 및 미-중 간 긴장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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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17.00 ~ 1223.33 원 |